Culture Salon & Social Club
 

시즌7 취향관 프로그램 안내

우리가 준비한,

당신과 함께 할 시간

취향관은 나를 발견하는 대화와 기록의 시간을 갖는 ‘살롱’입니다. 우리는 모두의 일상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가꾸는 주제를 고민하고 질문합니다. 자신의 고유한 색을 찾는 탐색과 탐구로 나의 가장자리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해요.

시즌을 함께 하는 멤버들과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네트워킹 이벤트도 마련했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 닿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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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ON

클럽 &

인사이트 토크


시즌 테마 속 6가지 카테고리와 더불어 다채롭게 펼쳐지는 사유와 대화의 장

취향관에는 다양한 주제의 살롱이 열립니다. 시즌 테마를 끌고 나가는 클럽과 인사이트 토크를 비롯, 서로의 취향을 들여다보고 대화와 활동을 통해 영감의 교류를 나누는 총체적 경험의 장이 열립니다. 멤버라면 누구나 살롱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클럽’은 취향관과 외부 호스트가 협업하여 시즌 테마를 다루는 6가지 카테고리의 범주 내에서 다 회 차로 살롱을 이어나가는 형태이며, ‘인사이트 토크’는 시즌 테마에 인사이트를 주고 취향의 발견을 이끌어주는 게스트를 모시고 이야기 나누는 1회 차 살롱입니다.

취향관의 모든 멤버는 카테고리 내에서 하나의 ‘클럽’을 선택함으로써 시즌 테마를 다루는 방식을 결정합니다. ‘클럽’을 통해 각각 주제에 맞춰 모신 호스트와 멤버들은 작은 모임을 구성하게 되고, 이는 기존 취향관에서 다루던 내용을 더 오랜시간 깊게 들여다보고, 대화의 일관성의 지속시켜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는 클럽을 비롯한 다채로운 살롱의 대화와 경험을 바탕으로 멤버들이 삶의 태도에 있어 새로운 방식을 찾아가고 나와 타인, 세계에 더 긴밀한 이해를 갖길 기대합니다.


 

CLUB & HOST

시즌7, 클럽 & 호스트 소개

 

존재에 대한 고찰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자신을 탐구합니다.‘나’의 발견을 바탕으로 타인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갑니다.

#‘나’와타인 #나는누구인가 #나를둘러싼세계


[Club] 생각하는 영화관

당신은 어떤 이유로 영화를 보러 가시나요?
생각하는 영화관에서는 다양한 ‘캐릭터’가 부각되는 영화를 보고 인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영화 속 인물을 이야기하며 ‘나’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려 합니다. 각각의 캐릭터에게서 나와 비슷한 조각, 너무도 다른 조각을 모으며 나와 타인의 이해를 넓혀 갑니다. 영화와 관련된 질문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고, 우리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호스트 모란님 책을 읽고 사유하고, 영화를 공부하는 걸 좋아합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취향의 세계를 넓혀갑니다.

함께 볼 영화 Children Act(2017), 우리들(2016), 킬러들의 도시(2008), 양들의 침묵(1991)

 

일상의 변화

먹고 마시는 것, 하루를 시작하고 마감하는 방법, 나만의 공간을 가꾸는 행위까지. 미처 돌보지 못한 사소하고도 요소들의 작은 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을 가꾸어갑니다.

#몸과마음의균형 #일상을꾸려나가는힘 #나를다루는방법


[Club] 균형 잡힌 일상을 만드는 법

지금 나를 위해 살고 있나요? 누구에게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생활, 건강, 일과 돈, 관계 맺기 총 네 가지의 주제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해봅니다. 오직 정신력으로만 버티고 있다면, 체력과 통장 잔고,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일들을 키워나가는 실질적인 균형 감각이 절실합니다. 나를 변화시키는 아주 사소하고 삶에 보탬이 되는 실행을 함께 합니다.

호스트 신미경님 “생각과 고민만 하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음을 처절하게 느끼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실행 중심의 하루를 보냅니다.”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 <오늘도 비움> 등을 썼습니다.

함께 나눌 이야기 [생활] 지금의 라이프 스타일, 앞으로의 라이프 스타일, [건강] 나만의 몸과 마음 챙김, [일과 돈] 비상구와 통통한 통장, [관계 맺기] 나 그리고 세상과 잘 지내는 법

 

즐거움에 관하여

좋아하는 대상이 주는 즐거움을 통해 여유와 몰입의 시간을갖고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단순한시간 #행위와대상에온전한몰입


[Club] 매일의 즐거움

늘 우리가 놓친 순간은 무엇이었을까요? 뷰파인더를 통해 일상을 다르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의 즐거움을 발견합니다. (*필름 스왑(교환) 예정으로 필름카메라가 필요합니다.)

호스트 빵아님, 포레님 오래 기억하고 싶은 것들을 찍습니다. 많은 일을 자주 벌이는 타입입니다.

함께 나눌 이야기 하루에 한 장씩 일주일. 매일의 한 순간을 기록한다면, 각자 다른 매일 속 같은 시간을 기록한다면, 개인의 즐거움과 개인의 즐거움이 만난다면, 스왑한 결과물을 함께 보는 시간

 

창작의 공동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더 잘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나만의 결과물을 만들어나갑니다.

#표현의예술 #나만의작업


[Club] 시 짓는 밤

짧은 시, 한 구절이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이유를 들여다 봅니다. 시 짓는 밤에 모인 우리는 매 회 한 명의 시인을 서로에게 읽어줍니다. 낭독과 필사의 과정을 통해 표현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나만의 이야기로 개작하여 간직합니다.

호스트 경진님 사이를 포착하여 시를 짓는 일을 합니다. 평소에는 낯선 타인과 함께 읽고 쓰고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회 안에서 잘 살아가기

‘나’로 살아가기 위해 괜찮은 사회를 만드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타인과 온전히 관계 맺기 위한 존중과 예민함의 필요성을 이야기합니다.

#환경 #인권 #제도


[Club] 너는 어떻게 내게로 왔고, 다시 어디로 가니?

환경을 다루는 대화와 함께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모빌을 제작합니다. 모빌은 작은 사회, 우주의 모습을 가지고 다양한 개체들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공존합니다. 개인과 사회가 연결된 우리의 모습은 모빌과도 같습니다. 사회 속에서 더욱 나답게 살기 위한 각자의 생각을 모빌로 공유합니다.

호스트 스튜디오 로테이트 “쓰레기로 그림을 그리고, 모빌과 소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작업실을 운영하는 나영입니다. 짧은 글을 쓰기도 합니다.”

[Club] 잘 먹고 잘 살기 연구소(개인주의자의 사회)

도시에서의 삶은 참 팍팍합니다. 그 안에서 잘 지내기 위해 우리는 혼자서 잘 먹고 잘 사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읽습니다. 타인과 사회에 휘둘리지 않고, 나를 찾기 위한 고민을 하다 보면 어쩐지 나와 다른 존재들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될 거예요. 백분 토론 같은 어려운 모임 아닙니다. 각자의 해답은 다르겠지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호스트 곽민해님 책처럼 깊이 있게, 뉴스처럼 빠르게. 우리가 지금, 깊이 읽어야 할 주제를 다루는 북저널리즘의 커뮤니티 매니저

함께 읽을 책 팍스, 가장 자유로운 결혼, 아무튼 비건, 생각을 빼앗긴 세계, 딱 6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GATHERING

우리는 취향관에 ‘멤버’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뚜렷한 목적과 정체성은 없을지라도 개별적인 존재가 언제고 둘러앉아 생각과 영감을 교환할 수 있는 건, 이 느슨한 공동체가 서로를 존중하고 대화한다는 합의를 가졌기 때문이겠죠.

취향관에는 매력적인 공간이 많습니다. 우리는 소담하고 아늑한 정원에 모여 재즈 공연을 감상하고, 함께 고른 영화를 보며 취향을 나눕니다. 1층 한 편의 바는 때에 따라 식당, 카페, 서점, LP바로 변신을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습을 가진 공간에서 멤버들은 함께 일상을 나누며 적당한 거리를 가진 관계를 만들어 나갑니다.

취향관 멤버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 닿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Music & Concert

음악과 공연

Art & Culture

문화와 예술

Private Bar

사적인 바(BAR)

Community Event

커뮤니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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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 Concert

음악과 공연

우리의 이야기는 음악이 됩니다. 각자 악기를 맡아 합주를 하며 작은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 외부에서 섭외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함께 보며 비일상적인 순간들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Private Bar

사적인 바

작업실 또는 바(Bar)로 활용되던 공간이 취향관 멤버들의 사적인 바로 변신합니다. 멤버들의 제안으로 식당, 사진관이 될 수도 있고 LP바가 되기도 합니다. 마담과 목적없는 대화로 밤을 채우기도 합니다. 우리는 바의 여러 모습을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취향관을 경험합니다.

 

Art & Culture

문화와 예술

우리의 취향, 새로운 영감을 충전하고 사유하기 위해 함께 전시, 공연 등을 함께 보고 즐깁니다. 취향관 외부에서 수집한 영감과 경험은 다시 취향관 안에서 나눠집니다.

 
 
 

Community Event

커뮤니티 이벤트

서로가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작명주간, 시즌앤드 파티, 번개 이벤트 등을 합니다. 좋아하는 것, 좋아하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함께 모여 먹고 마시며 일상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