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사진생활
그룹 프로젝트를 기획하신 배경은 무엇인가요?
쉽게쉽게 찍는 시대지만 조금 빙빙 돌아서 어렵게 가볼까 합니다.
DIY, 나만의 카메라 만들기
카메라를 직접 만들 수 있는 키트를 조립합니다. (혼자면 어렵지만 함께 하면 쉽습니다) 그리고 그 카메라에 스티커든 뭐든 붙여서 커스터마이징을 합니다. 이렇게 애착이 담긴 나만의 카메라라면 셔터를 누르는 순간 순간도 더 정성껏 조심스러워지지 않을까요?
그렇게 기록된 우리들의 일상을 통해 각자의 사진생활을 나눕니다.
그룹 프로젝트의 기록방식(또는 결과물)은 무엇인가요?
참여자들은 첫 살롱에서 조립한 나만의 카메라에 담긴 필름한 롤에 각자 담고 싶은 주제를 정하고, 10일 간 열심히 사진을 찍습니다.
모여서 만들고, 찍어보고, 다 찍은 필름을 현상해서 28일 밤에 함께 나눕니다.
그렇게 우리들만의 작은 사진집을 완성해 나눠보며, 사진 속에 담긴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이야기 합니다.
언제 모이나요?
첫모임은 별도로 없습니다.
살롱일정 : 4월 17일(수) 저녁 8시-10시, 4월 28일(일) 저녁 7시-9시
몇 명이 모이게 되나요?
8명 (살롱시작 후 참여 불가)
누가 제안했나요?
Che
취향관 공식 사진기록관. 취향관의 거실을 사랑합니다(시트콤 러버).
한국 east coast 출신, 미디어 아티스트(아마도 아직 연습생).
사진을 찍습니다만, 아직 영광의 순간은…(아마도 취향관에서?)
사는대로 생각하고, 그 생각대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