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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Orientation & Salon] 시 짓는 밤

클럽 O-week

취향관 시즌 7 테마 "괜찮은 개인주의자"라는 큰 틀에서 여섯 가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클럽 O-week에서는 취향관과 여섯 명의 호스트가 제안하는 각양각색의 클럽을 소개하고 우리가 나누고 싶은 질문을 꺼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을 안내합니다.

*취향 클럽은 호스트와 하나의 주제를 4-6회의 고정된 모임을 통해 깊게 탐구하는 살롱입니다.

시 짓는 밤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방법을 알고 있나요?
우리는 화요일 밤 취향관에 모여 한 명의 시인을 정해두고 마음에 와닿는 시를 골라 읽습니다. 그리고 그 시를 필사하고 자신의 이야기로 바꿔보기도 합니다. 주제나 시집을 따로 정하지 않습니다. 가장 마음을 움직였던 시인의 시 한편을 가지고 와서 나누기만 하면 됩니다. 시를 통해 서로의 취향을 나누고 내밀한 대화로 조금 더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집니다.

* 1회차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정규 오픈 살롱을 함께 진행합니다. 살롱을 소개하고 임솔아 시인의 시를 함께 필사하고 이야기 나눕니다. 임솔아 시인의 시를 가져와주세요. 그 자리에서 함께 골라도 좋습니다.
이후 회 차에서 다룰 시인은 클럽 내에서 멤버들과 함께 결정합니다.

정규 살롱 & Orientation
호스트 '경진’님과 함께 합니다.

[Guide] 경진 사이를 포착하여 시를 짓는 일을 합니다. 평소에는 낯선 타인과 함께 읽고 쓰고 말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Schedule] 10월 19일 (토) 14:00-16:00

[장소] 취향관 2층

[모집인원] 오리엔테이션 위크에는 정해진 인원이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