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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Drwaing&Talk '가깝지만 먼'

“우리 사이의 간격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나의 주변세계에 자리하고 있는 관계들을 떠올려봅니다. 때로는 그 거리의 다름이 상처가 되기도 하고, 미안함으로 자리하기도 합니다. 서로 같은 거리에 있을 때에만 관계는 의미가 있을까요? 아름다운 관계를 위한 적당한 거리는 얼마일까요? 이 시간에는 우리로부터 특정한 거리에 있는 것들을 떠올리며 함께 드로잉해보고 그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7월의 드로잉 : 가깝지만 먼(타인과 타인)
우리는 처음 만났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준비해온 한 줄 일기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림 일기로 완성 시킵니다.


[호스트] 성립
소리 없는 장면들을 그림으로 풀어냅니다. 그렇지만 소란스럽고 북적입니다.

[일정] 7월 17일(금) 20:00-22:00

[장소] 취향관 2층

[인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