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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Talk] 버려진 취향에 대하여

바비브라운의 샐먼 립스틱만 바르던 때가 있었어요. 이제는 어울리지 않아서 더 이상 쓰지 않지만요. 이처럼 강제로 혹은 싫증이 나서 안좋은 추억이 되어서 등 더 이상 취향이 아니게 된 things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요?

한 때는 나의 취향이었지만 더 이상 나만의 취향이 아닌 것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물건, 책, 영상 등 관심을 갖고 수집했지만 시간이 흘러 취향이 변하기도 하고, 이것들에 대해 잊고 살아가기도 합니다.
내가 좋아했지만 더 이상 좋아하지 않게 된 것들이
또 누군가에는 새로운 취향의 발견이 되기도 하고
잊혀졌던 것들에 대해 다시 꺼내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할거에요.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더 이상 나만의 취향이 아닌 것들을 가져오세요.


[Guide] 솔희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으로 대화하는 걸 좋아합니다.
평생 철없이 사는 게 인생의 목표이기도 해요!

[Schedule]
6월 21일(금) 20:00-22:00

[장소]
202호

[모집인원]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