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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ovie Salon] 영화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 2009)'

영화 '500일의 썸머(500 Days of Summer, 2009)'

여름이 찾아올 때 생각나는 영화가 있으신가요?

어느덧 5월의 끝, 여름의 달콤쌉싸름함을 전하는 영화 <500일의 썸머>(2009)를 찾아볼 계절이 돌아왔네요!

여느 로맨스 영화처럼 <500일의 썸머>는 행복한(?) 결말을 맺지만, 그 과정을 특별하게 담아냈습니다. 주인공의 감정선을 따라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한 편의 드라마.

영화를 함께 보고 운명같이 끌리는 사랑 앞에 어린 마음으로 행동한 기억(혹은 흑역사)을 떠올려보고, 성숙한 사랑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을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Guide] 르네
상상력과 감정을 불어넣는 영화를 좋아합니다. 여기에 유머와 음악까지 완벽하다면 취향저격!
영화를 보며 의미를 찾고 부여하길 즐기는 편으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그 깊이를 확장하고 싶습니다.

[Schedule]
6월 16일(일) 15:00-18:00

[장소]
203호

[모집인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