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는 다회차 살롱입니다. 전체 일정에 모두 참여 가능하신 분만 신청해주세요.)
손 끝이 만들어낸 글씨들로 여행은 한 번 더 시작됩니다
문득 떠오르는 여행의 기억들에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이어 펼쳐지는 생생한 장면들…. 그렇게 다시 한 번 반짝이는 그 때의 계절로 돌아간 순간,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모든 것이 완전해집니다.
그리고는 생각하죠, ‘이 정도면 요즘 나는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라고요.
[회차별 안내]
1회차(7/7)
제일 좋았던 각자의 여행을 나눕니다.
나는 왜 그곳이 가고 싶었나요? 그곳에서 무엇을 발견했나요?
그리고 그곳에서 들었던 노래나 읽었던 책이 있나요?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 저도 거기 가봤어요!”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요.
같고 또 다를 우리의 그 때를 함께 들여다 봅니다.
2회차(7/14)
그곳에서 찍었던 사진을 5~10장 정도를 준비해서 만납니다. 모인 사람들로부터 자신의 사진 중 베스트와 워스트를 들어봅니다.
가장 당신 마음에 들었던 사진이 과연 베스트를 받을까요? 당신이 볼 때 제일 별로인 사진은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도 별로였을까요?
제가 장담하는데, 아마 상상하지 못한 결과에 놀라게 될 거예요!
3회차(7/21)
각자가 고른 자신의 사진을 놓고, 그 사진에 어울릴만한 단어나 문장을 같이 골라봅니다. 나는 이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감정들을 발견할까요?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가 어떻게 우리를 완성시키는지를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4회차(7/28)
각자가 정한 글귀를 멤버들이 롤링페이퍼에 돌아가면서 각자의 글씨로 적어봅니다. 그리고 나중에 누구의 글씨인지를 맞춰봅니다.
6명의 글씨로 완성된 종이를 받아볼 때쯤이면 그때의 여행에 대한 나의 생각도 조금은 달라져있을까요? 앞으로 떠날 나의 여행은, 우리가 나눈 대화들 이후로 조금은 달라질까요? 새로운 두근거림을 느끼며 천천히 눈을 감아봅니다.
[Guide] 심바
타칭 취향관의 아이돌입니다. 글을 쓰고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Schedule] 7월 21일(화) 20:30-22:00
[장소] 취향관 2층
[정원] 5명
* 정원이 정해져 있는 살롱입니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