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Talk] 못다 한 이야기
"당신의 답을 들려주세요."
괜찮은 개인주의자를 고민하며 우리 안에는 많은 질문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매 시간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문장을 모았습니다. 자유롭게 질문을 나누며 내 안의 이야기를 꺼내고, 타인의 생각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6 생각하는 영화관 : 존재에 대한 고찰
당신은 타인의 삶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요?
한 개인의 공고한 신념이 깨질 때 삶은 어떻게 변할까요? 그 무게를 한 인간은 견딜 수 있을까요?
관계 속에서 사람은 얼마나 연약하며 비겁해질 수 있을까요?
건강한 개인으로서 관계와 조화를 이루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일을 저지른 사람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그런 캐릭터들에 대해 연민을 가질 수 있을까요?
[Schedule] 12월 27일 (금) 20:00-22:00
[장소] 취향관 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