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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Orientation] 잘 먹고 잘 살기 연구소(개인주의자의 사회)

클럽 O-week

취향관 시즌 7 테마 "괜찮은 개인주의자"라는 큰 틀에서 여섯 가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클럽 O-week에서는 취향관과 여섯 명의 호스트가 제안하는 각양각색의 클럽을 소개하고 우리가 나누고 싶은 질문을 꺼내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일정을 안내합니다.

*취향 클럽은 호스트와 하나의 주제를 4-6회의 고정된 모임을 통해 깊게 탐구하는 살롱입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연구소(개인주의자의 사회)

도시에서의 삶은 참 팍팍합니다. 내가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고민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는 고민이 진짜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걸까요? 이 모임에서 우리는 혼자서 잘 먹고 잘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을 읽습니다. 그런데 타인과 사회에 휘둘리지 않고,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고민을 하다 보면 어쩐지 나와 다른 존재들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될 거예요. 백분 토론 같은 어려운 모임 아닙니다. 각자의 해답은 다르겠지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변과 내가 속한 사회 속에서 나는 어떻게 존재해야하는지 호스트가 추천하는 텍스트를 함께 읽고, 사유를 나누다 보면 어느덧 ‘괜찮아’진 ‘개인’을 발견하게 될거예요.

정규 살롱
호스트 '곽민해'님과 함께 합니다.

1회 차: 꼭 가족이 되어야 할까? (feat. 팍스, 가장 자유로운 결혼)
#가족 #관계 #결혼 #동거
2회 차: 식탁의 재구성 (feat. 아무튼, 비건)
#채식 #건강 #운동 #동물
3회 차: 음성 비서는 왜 여자 목소리일까? (feat. 생각을 빼앗긴 세계)
#기술 #차별 #인공지능
4회 차: 오래 일하는 게 잘하는 건가요? (feat. 딱 6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일자리 #워라벨 #플랫폼 #노동

[Guide] 케이트

[Schedule] 10월 20일 (일) 14:00-16:00

[장소] 취향관 2층

[모집인원] 오리엔테이션 위크에는 정해진 인원이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합니다.

Later Event: October 20
취향작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