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가게 글월과
함께 정리하는 편지
#시즌8 #클럽 #일상의변화
정원 : 8명
일정 : 격주 수요일 저녁 8시 - 10시
#시즌8 #클럽 #일상의변화
정원 : 8명
일정 : 격주 수요일 저녁 8시 - 10시
우리 클럽을 소개할게요.
그동안 받은 편지를 다시 꺼내어 본 적 있나요? 편지에는 모든 시간의 내가 있습니다. 마음이 가까운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써왔는지 들여다봅니다.
받은 편지를 시간의 순서로 되짚어보며 과거의 나, 그리고 현재의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낯선 나를 찾아갑니다. 편지를 다 정리하고 새로운 편지를 쓸 때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요?
마음을 전하는 일, 편지의 힘을 믿는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어떤 주제로 대화하게 되나요?
그동안 받은 편지를 연도별로 정리합니다.
시간 순으로 편지를 읽으며 나의 삶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었고, 관계 속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얼마나 사랑 받았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나는 그 안에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발견해나갑니다.
편지를 읽으며 나를 설명해주는 문장을 찾습니다.
타인이 바라본 나의 모습을 살펴보는 일은 어색하지만 나를 낯설게 느끼는 경험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합니다.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자신을 이해해나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편지에서 찾은 문장을 옮겨 씁니다.
필사를 하면 그 문장의 이야기가 더 가까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나의 이야기가 담긴 문장을 직접 쓰는 행위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나와 타인의 관계에 대한 감정을 정리해 봅니다. 필사한 자신의 문장을 통해 느낀 낯선 감정을 이야기합니다.
모든 회차를 마무리하며 생각나는 이(나 또는 지인)에게 편지를 씁니다. 앞선 회차 동안 나를 발견하게 해준 사람들의 편지처럼 가까운 누군가에게 관계와 자신에 대한 또다른 발견이 될 수 있도록 편지를 씁니다. 편지는 글월에서 보내드립니다.
호스트 문주희님을 소개합니다.
연희동에서 편지 가게 ‘글월’을 운영하며 편지와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안합니다.
기록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상세 일정
오픈 토크 : 2월 12일 20시 - 22시
첫 번째 시간 : 2월 26일 20시 - 22시
두 번째 시간 : 3월 11일 20시 - 22시
세 번째 시간 : 3월 25일 20시 - 22시
네 번째 시간 : 4월 8일 20시 - 22시
참여 방법
취향관 시즌8 ‘클럽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만 참여 가능합니다.
오픈 토크는 취향관 시즌8 멤버 모두에게 오픈됩니다.
‘클럽 멤버십’ 가입 후 신청서에 희망하는 클럽에 체크해주세요.
소수의 인원이 대화를 이어나가는 밀도 깊은 모임을 지향합니다. 정원이 차면 조기 마감되니 신청을 서둘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