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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Night #3. 시

Reading Night

눈으로 혼자 읽는 문장 대신 타인의 목소리로 함께 읽는 문장으로 채우는 밤각자 주제와 관련된 책을 가져와 모입니다. 책에서 발견한 나누고 싶은 페이지를 낭독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이번 시즌의 테마인 ‘낯선 나의 발견’을 주제로 문학의 장르를 달리 해가며 낯선 나를 만났던 문학 속 한 페이지로 함께 들어가볼까 해요. 

시즌8 세 번째 Reading Night 의 장르는 ‘시’입니다.

당신의 감정을 들켜 버린 한 편의 시가 있나요? 흘려보낸 어느 시간과 공간, 그 장면 속의 나를 만나게 된 한 편의 시가 있나요? 어떤 시집도 좋아요. 서로의 페이지를 함께 읽고 나누는 밤, 우리는 어쩌면 어느 시인의 언어를 나누며 무언가 새로운 발견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Guide] 앨린술과 함께 하는 대화와 실존적 고민을 사랑하는 취향관 안주인.

[Schedule] 5월 13일 (수) 20:00-22:00

[장소] 취향관 202호

[모집인원] 5명
* 정원이 정해져 있는 살롱입니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