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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세계문학 읽는 밤 #2. 마음

  • 취향관 Worldcup-ro 5gil, 20 Mapo-gu, Seoul, 121-220 Korea (the Republic of) (map)

우리는 왜 세계문학을 읽어야 할까요?

고전을 읽는 행위는 현대인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지금 여기,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도 있고 어쩌면 변하지 않는 현실에 안타까워할 수도 있으며, 혹은 조금 더 나아진 모습에 안도할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번역가의 서재가 추천하는 책을 통해 다른 시대, 다른 나라, 그리고 다른 삶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계문학이라는 설레는 타임머신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나쓰메 소세키 『마음』

일본 최초의 근대 문학 작가로, 일본에서 소위 ‘국민 작가’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중 가장 많이 읽히는 작품을 통해 고독과 불안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자신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어봅니다.

[Host] 박선형 번역가 번역가의 서재 대표

[Scheldule] 11월 28일 (금) 19:00-21:00

[장소] 번역가의 서재 (서울 마포구 동교로17길 67 101호)

[참가비] 10,000원

[정원] 8명

Earlier Event: November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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