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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Bar] 한 겨울의 데킬라

[사적인 Bar] 한 겨울의 데킬라

술과 여행, 좋아하시나요?
의외인 것들을 좋아합니다. 편견이나 선입견은 유용하지만 세상을 재단해버리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지난 6개월 간의 중남미 여행은 정말 의외인 것들 투성이었습니다. 덥기만 할 줄 알았던 중남미는 춥고 쌀쌀했지만 아름답고 참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멕시코에서 만난 술을 함께 마시며 여행과 술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먹을 때마다 만취한다는 편견을 지닌 데킬라의 의외인 모습도 보여 주고 싶습니다. 데킬라와 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드리고 서로의 여행과 술 이야기도 함께 나눠요.

  • 데킬라 한 병과 멕시칸 푸드, 과일을 나누어 먹습니다. 일인당 15,000원 정도의 참가비가 예상됩니다.

[Guide] 태성
술을 좋아하는 덕후이자 술쟁이입니다. 덕업일체의 꿈을 이루고자 성덕의 길을 정진하고 있습니다.
술이 좋아 6개월 동안 남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두를 술의 세계로 입덕 시키고 싶어 「넌 술이 왜 그렇게 좋아」를 썼습니다.

[Schedule] 12월 15일 (일) 18:00-20:00

[장소] 취향관 1층 BAR

[인원] 6명

Earlier Event: December 15
[취향작당] #8 잠
Later Event: December 16
월요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