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아웃팅]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 ‘아스거 욘’ 전시를 중심으로
지금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에서는 ‘대안적 언어(Alternative Languages)’라는 제목으로 북유럽의 대표작가 아스거 욘(Asger Jorn)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꼭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라는 부제와 결부시키지 않더라도, 그가 선보였던 시각 예술의 세계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또한 12일 취향작업실 poster 살롱과, 앞으로의 아트 프로젝트 모두에 연계 또는 영감이 될 이번 아웃팅을 통해 ‘예술’에 대해 조금은 어렵게 생각하고 있던 “껍질을 깨고 균열을”(욘의 유명한 말을 원래의 쓰임과 조금 다르게 차용했습니다) 일으켜보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도 MMCA의 좋은 전시들이 있으니 둘러보고 저녁식사도 함께 해요!
[Guide] 마틴 & 세린
[Schedule]
6월 22일(토) 16:00-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모집인원]
10명
*참가비가 있는 살롱입니다. 신청하신 분들께 별도로 참가비를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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