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프로젝트와 연계된,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재료로 활용하는 공동작업 살롱입니다.

살롱 외 시간에도 작업은 자율적으로 계속되지만, 첫 공식 살롱에서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힘차게 시작해나가고자 합니다. 이번 시간은 함께 조각 피자를 먹으며 뉴욕이 가진 이미지를 나누고 그것을 전시 프로젝트로 연결시킬 수 있는 부분을 살짝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나 뉴욕 무경험자도 참여 가능합니다!)

자신이 다녀온 뉴욕이나 미국, 유럽 등지의 도시 이미지(해상도, 각도 상관없음, 자신이 찍지 않은 사진이나 구글맵 이미지여도 됨)를 먼저 보내주시거나(martin@thekitstudios.com), 그곳에서 가져온 책, 카탈로그, 비닐봉지, 과장봉지 등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사소한 것이라도 가져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아무 것도 안 가져 오셔도 됩니다.^^
단, 이 살롱은 피자값을 나눠 내기 때문에 약간의 비용이 청구될 것입니다.

[Guide] 마틴
예술과 일상의 경계에서 감정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전시를 기획하고 평론을 합니다.

[Schedule]
7월 17일(수) 19:00-22:00
(7시 20분쯤 피자를 주문하며 살롱을 진행하다가 실제로는 다 모인 후 8시경에 먹기 시작할 생각입니다. 가급적 저녁 드시지 말고 오시고, 늦게 되면 꼭 연락 부탁드려요!)

[장소]
2층 거실

[모집인원]
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