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Salon] 프란시스 하 (2012)

“비밀스러운 세계가 있어요. 사람들에 둘러싸여 있어도 우리만 아는 세계. 쉽게 말해 우리 주변에 수많은 차원이 존재하는데 우린 그걸 느낄 능력이 없다잖아요. 그게 누군가의 관계에서 제가 원하는 거예요.”

모든 것이 불안정하게 느껴지는 시절에,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외려 아무것도 허락되지 않는 것만 같은 나날을 보내는 프란시스와 마주합니다. 당신은 누구와 어떤 삶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나요. 모든 일상이 나를 지치게 할 때 나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Guide] 재은

[Schedule] 12월 4일 (수) 20:00-23:00

[장소] 취향관 2층 미디어룸

[인원]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