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작업실] 쓸모없는 하루

‘쓸모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는 늘 쓸모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쓸모있을 무언가를 찾아 다닙니다. 왜 꼭 쓸모가 있어야 할까요? 때로는 쓸모 없어도 괜찮을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그것은 정말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었을까요. 스스로가 쓸모 없었다고 느꼈던 경험이나 쓸모 없다고 느꼈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단추를 가져와, 남에게 휘둘림 없이 나만의 선택으로 고른 실로 팔찌를 만들어봅니다. 쓸모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만의 무엇이 만들어집니다.

[Guide] 나미

[Schedule] 12월 21일 (토) 15:00-17:00

[장소] 취향관 202호

[인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