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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철학]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는 방법 (본살롱)

일상의 철학

휘둘리지 않는 내가 되는 방법

* 12월 10일(본살롱), 12월 17일(재살롱)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니 둘 중 하나만 신청 바랍니다.

주변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우리는 부단히 노력하죠. 휘둘리지 않는다는 건 자기 중심과 주관을 가지고 나로서 굳건히 버티는 모습일 것이라고 흔히들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자기 중심, 주관, ‘나’라는 건 무엇일까요?

보통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라고 하면, 자기 정체성도 뚜렷하고 자기 확신이 분명한 사람을 떠올리죠. 하지만 여러 철학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란, 정체성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언제든 주관이 바뀔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놀랍죠?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기 위해 나의 중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입니다. 나의 이러저러한 특성이 아니라 이러저러한 특성 너머에 있는 내밀한 ‘나’를 함께 마주해봅시다.

[Guide] 김민정
인문예술 모임, 큐레이션 플랫폼 CABINET(카비네) 대표. 철학의 놀라움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Schedule]
(본살롱) 12월 10일(화) 20:00-22:00
(재살롱) 12월 17일(화) 20:00-22:00

[장소] 취향관 202호

[모집인원] 8명

* 정원이 정해져 있는 살롱입니다.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Later Event: December 10
[Club] 시 짓는 밤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