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e Talk
괜찮은 개인주의자를 위한 밤 #3 “괜찮은 개인주의자, 될 수 있을까?”
취향관의 여러 시공간에서 ‘괜찮은 개인’들의 대화가 오가고, 각자가 질문과 답을 쌓고 채워 나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다만 우리는 “괜찮은 개인주의자”가 “좋은 테마”로 머물기 보다는 “중요했던 시즌”으로 남아 우리 존재에 영향 주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밤은 괜찮은 개인주의자를 현실적 이슈를 통해 돌아봅니다.
사회 속에서 개인과 개인은 어떻게 부딪히고, 관여와 통제 그리고 애정을 구분하기 위해 우리는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환경, 젠더, 연대와 같은 가치는 ‘우리’와 ‘개인’에게 어떻게 다르게 작동하는지, 나는 ‘괜찮은 개인주의자’로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이야기 나눕니다.
시즌 테마의 강을 건너는 징검다리 위에서 개인과 개인으로 만나요.
케이트와 앨린이 한 잔의 술과 함께 금요일 밤을 함께 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Guide] 케이트 & 앨린
[Schedule] 12월 6일(금) 21:00-23:00
[장소] 취향관 1층 Bar